골프 교본 - 행복골프훈련소 골프 교본 GOLF ROAD 72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골프 공식, 골프계 수학의 정석”



★★★ 비싼 레슨이나 티칭프로 없이 수준급 스윙을 만드는 비법 ★★★



“30m 정도 보내려면 백스윙을 얼마만큼 하면 될까요?”

초보의 질문에 돌아오는 티칭프로의 답은 “연습을 통해 스스로 찾아야 한다”다. 레슨받을 시간도 연습할 시간도 부족한 보통의 직장인 골퍼에게 스스로 ‘느낌’을 찾고 스윙을 만들라는 이야기는 좋아서 하는 골프를 멀어지게 한다.



당구에서 큐볼에 백스핀을 주려면 큐로 큐볼의 아래를 맞춰야 한다. 볼링에서는 내가 공을 굴리고 싶은 라인보다 한 칸 왼쪽의 스탠딩 스폿을 밟고 서야 한다. 프로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몇 가지 간단한 공식을 활용하며 게임을 한다. 당구나 볼링도 있는데 골프는 30m 퍼팅 스윙에 정말 ‘느낌’만이 답일까?



이 책은 초보자들에게 골프의 기본과 원리를 설명하는 기본에 충실한 가이드이다. 느낌을 찾기 위해 모르고 휘두르는 스윙이 아니라, 공을 보내는 공식을 알고 나의 근삿값을 체화하는 스윙을 연습하는 것. 공식을 제대로 안다면 비싼 레슨이나 티칭프로의 도움이 없어도 골프를 독학할 수 있다. 30년 이상의 구력과 5,000명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들을 가르치며 정리한 작가의 모든 골프 노하우가 담긴 <골프 교본>을 따라 바른 자세와 게임력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아보자. 그리고 멋진 스윙과 실력으로 필드를 누벼보자.



결국 목표는 ‘일관성 있는 스윙’이다

골프는 ‘스윙’이라는 한 가지 동작으로 이루어진 스포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을 멀리 치는 것도, 해저드에서 구하는 것도, 홀에 굴려 넣는 것도 스윙으로 한다. 다만 스윙의 크기와 목적이 다를 뿐이다. 그래서 모든 골프 레슨은 스윙을 가르친다. 어떤 컨디션에서도 일관성 있는 스윙을 하기 위해 우리는 공치는 시늉을 끝없이 반복하는 것이다.



더 빨리, 더 효과적으로 배우고 싶은 마음으로 비싼 레슨을 받거나 티칭프로를 찾아도 사람마다 신체조건, 느낌이 다르고, 설명 방식도 달라서 어떤 프로를 만나는지에 따라 골프 이해도, 성취 속도, 만족감이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다. 물론 티칭프로마다 레슨 법은 다를 수 있지만, 우리가 향하는 목표는 ‘일관성 있는 스윙’이라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은 누구나 ‘일관성 있는 스윙’을 배울 수 있도록 모든 레슨을 관통하는 ‘골프의 공식’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는 지침서이다. 목표를 정확히 알고 처음부터 기본이 되는 공식을 몸으로 이해하면 응용은 물론, 문제 해결까지 헤매지 않고 답을 찾으며 패턴을 만들어갈 수 있다.

한 달에 딱 한 관문씩, 골프 교본의 가이드를 따라가다 보면 비싼 레슨이나 티칭프로 없이도 수준급 스윙과 실력을 갖춘 골퍼로 게임을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건강하고 슬기로운 골프 라이프 가이드

우리가 골프를 하는 이유는 대단한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다. 골프가 좋아서, 좋아하니 더 잘하고 싶고, 잘하게 되니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어서 골프를 한다. 작가는 골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골프 게임이 아니라 연습에 집중하는 골프와 레슨이 증가하는 것을 지적한다. 좋은 파트너들과 수준에 맞는 게임을 즐기며 자연을 누릴 때 알게 되는 굿샷 이상의 기쁨을 많은 골퍼가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책을 통해 작가는 초보 골퍼가 연습보다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안내하고, 파트너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법, 흔들리는 마음과 멘탈을 다스리는 법, 입스와 슬럼프를 극복하는 법 등 직접 골프를 치고 가르치며 터득한 노하우를 전해 더 많은 사람이 골프의 매력을 만끽하며 명랑한 골프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