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옥 리-존슨 (지은이)
한국에서 태어났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고,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녀는 파슨즈 디자인 학교(Parsons School of Design)에서 실내건축을 전공하고, 뉴욕에서 인테리어 건축가로 일했습니다. 그녀는 뉴욕에 있는 Art Student League와 프랑스 파리의 L’Academie Charpentier에서 공부했습니다. 현재 그녀는 뉴욕, 푸에르토리코, 이탈리아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풀타임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리-존슨(Ms. Lee-Johnson)의 작품은 문화적 차이와 추상적 개념의 맥락 속에서 수학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찬미합니다. 그녀에게는 생명이 없는 재료에서 “자연의 모습을 창조하는 것이 마법의 순간”입니다. 리-존슨의 예술은 그녀의 국제적인 학습과 여행이 제공하는 다른 문화 간의 영향을 뚜렷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안삼환 (옮긴이)
1944년 경북 영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독어독문학과, 독일 본 대학교 졸업(문학박사),
현 서울대 인문대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
한국 괴테학회장, 토마스만학회장, 독어독문학회장, 비교문학회장, 훔볼트회장, 독문학번역연구소장 역임.
저서:《괴테, 토마스 만 그리고 이청준》,《한국 교양인을 위한 새 독일문학사》, 소설《도동사람》,
역서:《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1.2》,《토니오 크뢰거》,《텔크테에서의 만남》,《젊은 베르터의 괴로움》
포상: 한국과 독일의 학술·문화 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로 독일정부의 십자공로훈장을 받음.